▲ 시흥시 군자동행정복지센터‘다함께 동네 한바퀴’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군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주민과 함께 하는 ‘다함께 동네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태풍을 비롯한 갖가지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자동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동 관계자, 구역별 통장과 관심 있는 주민이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돌면서 여름철 재해 취약지와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확인하며 참여자들 간에 함께 의견을 나누는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됐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재해 취약지를 주민과 함께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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