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대중교통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의 걸림돌입니다. 그러나 불편은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기에, 시정의 책임자로서 속수무책 지켜보고 있을 수 만은 없는데요.

이에, 용인시는 남사한숲시티 주민들께서 지속적으로 호소하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적극 공감하고, 광역버스 연계 시내버스 증차 등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개선 노력을 해왔습니다.

남사한숲시티아파트의 서울 출퇴근자를 위한 대중교통 대책을 주민들께 알려드립니다.

먼저, 서울 이동시 환승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노선 신설 협의에 대한 서울시의 부동의로 대체 노선의 조기 개통을 준비 중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운행하는 고급형 광역버스(31인승 이하)인 '경기 프리미엄버스' 인데요. 남사 한숲시티를 기점으로 양재와 판교를 각각 운행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용 APP을 통한 좌석예약시스템과 비접촉식 요금결제 방식 등이 적용되는 우등 프리미엄 버스로 운행되어, 일반 광역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기흥역 연계 버스 노선을 도입하여 지하철 이용 편의를 증대할 방침이기도 한데요.

완벽하진 않지만 담당 공직자들이 연구하고 숙의한 끝에 모색한 대책인 만큼, 기특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대중교통 확충 등 이용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흥 서천지구~판교' 간 운행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노선의 조기 개통도 준비 중입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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