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안성=광교신문]안성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죽산사랑 행복그물망’이란 이름으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죽산사랑 행복그물망’사업은 2018년도부터 진행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협력해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7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복지 상담센터’는 올해 12월 둘째 주까지 매주 2개 마을씩 죽산면 소재 35개 마을 전체를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철 민간위원장은 “제2기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가 끝나고 제3기가 시작된 2020년도는 죽산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복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죽산면으로 꼭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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