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청소년휴카페, ‘찾아가는 휴카페’ 진행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청소년휴카페가 ‘제1회 찾아가는 휴카페 사연 공모전’ 실시 및 학급 간식 지원에 나선다.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휴카페는 청소년 휴식공간이며 ‘찾아가는 휴카페’는 학기 수업과 거리 등의 문제로 휴카페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친구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특정 주제로 안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및 교사의 사연을 받아 당선 학급에 간식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찾아가는 휴카페’로 학급 친구들이 ‘함께’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카페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우정에 관해’라는 주제로 안성관내 청소년 및 교사의 사연을 모집해 총 34개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이에 총 8학급에 간식지원을 나서게 됐다.

지난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각 학급 담임 교사와의 협의를 거쳐 각 일정에 따라 기존 휴카페에서 손수 제작한 간식을 지원할 계획과 달리 코로나-19라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기성품으로 대체해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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