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가장먼저 시작할 강의는‘인류의 역사를 뒤흔든 전염병’이다.
페스트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시대마다 인류위기를 가져온 전염병은 존재했다.
그로 인해 우리의 삶과 역사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우리는 역사와 전염병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 다가올 알 수 없는 전염병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지친 ‘나’의 마음을 사회·심리/심리·교육 2개 분야로 나누어 살펴볼 예정이다.
‘‘나’를 찾아서: ~’는 각기 다른 심리상태를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연령별 강의로 준비했다.
또한‘감정수업: ~’강의는 현대사회에서 누구나 겪고 있는 불안, 우울, 분노의 감정이 과연 나쁜 것인지, 이러한 감정을 가진 내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 외에도 ‘도시로 보는 유럽사’, ‘사주명리와 나: 내 운명 사용 설명서’등 시민의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강의가 11월 24일까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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