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외부활동이 감소되면서 소상인등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마음방역꾸러미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마음방역꾸러미는 식물키우기, 디퓨저, 마사지기 등 정서적 안정을 주는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4일은 통복시장 상인 250명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정서적인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8월중에는 안중시장· 팽성지역 상인 등을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마음방역을 위해서는 소중한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하루 3명에게 전화나 SNS 등으로 안부묻기’, ‘내 주변에 있는 사람 살펴보기’ 실천으로 서로의 마음을 응원하고 함께 해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종료될 때 까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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