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새일센터 워킹맘 자녀를 위한 온·오프라인 클래스 성황리에 개최
[이천=광교신문] 일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워킹맘 자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클래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일하는 엄마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5세부터 15세까지의 워킹맘 자녀들 100명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천새일센터는 안전한 1:1 상담, 야외 수업과 함께 비대면으로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온라인 수업을 준비했다.

이날 모든 수업과 상담은 이천새일센터가 배출한 디딤돌 강사들로 진행됐고 코로나 19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도 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했다.

온라인 수업은 이미 만들어진 영상을 시청하는 기존의 수업이 아니라 구글미트 솔루션을 활용한 강사와 어린이가 화면을 통해 서로 마주보며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수업 재료는 전날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전달됐고 수업 당일에는 강사가 보내준 링크를 클릭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힘과 지혜를 길러 주는 유익한 수업이 됐다.

앞으로도 이천새일센터는 일하는 엄마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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