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라이징스타를찾아라_결선현장1
2019 라이징스타를찾아라_결선현장

 

[화성=광교신문]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2020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에 총 105개 음악 단체가 지원하며 많은 밴드들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20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는 참여한 105개 팀을 대상으로 7월 28일 영상 예심을 거쳐, 총 12개의 본선진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본선의 현장 경연은 오는 8월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무관중 경연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8월 5일부터 23일까지 무관중 경연 영상의 온라인 심사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12개 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한 상위 5개의 결선 진출팀은 오는 8월 29일, 동탄 청려수련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경연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 날 라이브 경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한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는 자신만의 뮤직 비디오를 제작, 방송의 기회를 갖게 된다.

2019 라이징스타를찾아라_결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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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디 밴드 등 문화예술분야가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 연습실을 찾기도 어려우며, 생활고로 음악에만 전념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많은 단체가 수준 있는 자작곡 위주로 지원했다.”고 전하며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인디 밴드 계에 의미 있는 경연대회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의 라이브 경연무대는 ‘뮤직-큐 인 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결선 진출팀 5개 밴드 외에도 전년도 우승팀 ‘펄션’과 유명 음악인의 초청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감염증으로 확산으로 공연관람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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