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수원시 601세대가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여 지급받은 인센티브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행사가 24일 수원시 환경국장 집무실에서 진행돼 강건구 수원시 환경국장이 2019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가 기부한 인센티브로 마련된 성금(776만 182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수원시에서는 현재 3만 2828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했으며 기부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억 52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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