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 시작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개시
[고양=광교신문] 경기도, 고양시, 경기콘텐츠진흥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 간 방송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18개사를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시작한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은 방송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통해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 수익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집중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현업 전문가와 실무자를 연계한 기업 수요 기반 멘토링, 기업 경영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성공 스타트업 관련 오픈 세미나,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엑셀러레이팅 과정 후,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되는 10개사에게는 사업화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벤처캐피털 등과 연계해 유통 및 투자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제는 콘텐츠가 ’왕‘인 시대라고 말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그 과정을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