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마장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온라인 라이브 북토크 운영
[이천=광교신문]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고 도서관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요즘, 언택트 방식의 프로그램이 트렌드가 됐다.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온라인 독서모임 내방안의 도서관에 이어 또 하나의 비대면 프로그램 온라인 라이브 북토크를 선보이고 있다.

마장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인스타그램과 밴드를 통해 월1회 온라인 라이브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다정한 구원’의 저자 임경선, ‘다독임’의 오은 시인과 함께 했으며 7월21일 저녁 7시에는 온라인 라이브 북토크 세 번째 시간으로 말그릇 · 당신을 믿어요의 저자 김윤나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나’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라이브 북토크는 마장도서관 인스타그램과 이천시도서관 네이버밴드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축소 된 이 시기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해 안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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