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에 따른 공공시설 일부 운영

▲ 의왕시청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조정방안’과 관련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해 공공분야 시설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공도서관, 청년발전소의 운영을 일부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의 경우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의왕시민만을 대상으로 열람실과 자료실을 운영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발열체크·명부작성·QR코드 인증을 해야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운영 재개에 따라 자료대출·반납 서비스의 이용은 가능하지만 자료실 내 열람과 체류는 불가하다.

또한, 2m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열람실의 일부좌석만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정보실, 식당, 휴게실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열람실은 직접 방문한 시민에게만 열람실 좌석을 배정할 계획이며 열람실 좌석 배정 현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운영 재개는 중앙·글로벌·내손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5곳, 이동도서관 모두를 포함하며 개관시간과 휴관일 등 각 도서관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이달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6명 미만으로 이용이 제한되니, 사용시 청년발전소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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