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능곡동, 대장천 생태습지공원에 초화 식재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1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5명 대장천 생태습지공원에서 여름맞이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추진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추진하는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에 참여해 코스모스와 백일홍 꽃씨를 지원받아 평소 어린이들의 자연공부와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대장천 생태습지공원에 식재했다.

김일수 능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뜨거운 여름 무더위가 지나가고 꽃이 피어나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밝은 분위기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초화식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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