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선풍기, 여름철 이불세트 취약계층에 전달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이웃돕기 실천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삼계탕 30개, 선풍기 15대, 하절기 이불 20세트를 지원해 지역공동체 형성과 사랑의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후원 등을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추구하는 민간단체이다.

이병일 위원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경제활동이 힘들어 짐에 따라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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