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 성료

무대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

2020년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
2020년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

 

[용인=광교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을 7월 13일 용인아르피아 내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되는 <무대예술연수생>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포은아트홀 등 용인문화재단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무대․조명․음향․영상 디자이너, 무대․기계 감독 등 국내 최고의 무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마티네 콘서트>, <백스테이지투어> 등 용인문화재단 기획 공연에 참여하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입교식에 거리두기로 앉아 경영본부장의 설명을 듣고있다.
입교식에 거리두기로 앉아 경영본부장의 설명을 듣고있다.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은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파트별 6대1 경쟁을 뚫고 무대(감독, 기계 포함) 5명, 조명 4명, 음향 5명 총 14명이 선발되었다. 이번 입교식에 참석한 한 연수생은 “무대예술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무 위주의 지식과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무대예술연수생’은 8월 20일, 21일 발표회와 수료식으로 교육을 마무리하며,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은 다음해 6월 중 모집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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