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업소엔 ‘안심식당’ 스티커를 주고 성남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7월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앞접시 제공 등 음식 덜어 먹기, 개별포장 등 수저 위생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의 3대 과제를 실천하는 업소다.

지정업소엔 ‘안심식당’ 스티커를 주고 성남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각 구청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달 31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심사 후 안심식당 스티커를 나눠준다.

성남시 임동빈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지속 현장 점검을 해 3대 과제 중 하나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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