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등 사업장 중심 악취 예방 적극 홍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창문을 개방하고 생활하는 주민들이 음식점 등 인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덕양구에서는 이러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냄새 발생원을 차단하고 줄일 수 있도록 자체 안내 홍보문을 제작해 관내 주거지역 인근 음식점, 소규모 제조공장 등 사업장에 방문하며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작은 제조공장이나 물류센터 등이 많은 대덕동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홍보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각자가 이웃을 배려하는 작은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구 차원에서도 악취저감 및 예방활동을 연중 캠페인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kimwod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