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9개 기업 참가 지원, 단체관 운영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전국 각지의 명품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로 500여 부스가 참가해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시는 19개 기업이 참가하는 단체관을 운영해 관내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주최 측은 전시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방문객은 전시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최근 14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제한한다.

김판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제품 홍보·판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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