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선도활동은 안중읍 청소년지도위원 20여명과 안중읍장을 비롯해 직원 3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노래방,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와 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등을 점검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갖도록 지도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유천순 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을 비행행위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관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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