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주교동, 그랙션과 ‘VR 체육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경기도 VR/AR 지원기업인 그랙션과 함께 고양시만의 특성화된 VR 체육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VR 브레인 뉴스포츠’는 경기도 콘텐츠진흥원의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 주교동 · 진흥원 · 그랙션과 삼자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VR 브레인 뉴 스포츠‘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그랙션과의 파트너 십 체결을 위해 마련됐다.

연내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실내 체육시설인 ‘VR 브레인 뉴 스포츠’는 VR 기술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체육활동 콘텐츠로 경험운동 감각운동 리듬운동 반복운동 활동운동 힐링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구학 주교동장은 “해당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VR기술을 공공서비스 분야에 확대, 육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동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바이러스 전파, 높아지는 미세먼지 수치, 취약계층 밀집 등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실외 체육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주교동 실내 VR 체육시설이 관내 주민에게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문준 그랙션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모 신청부터 선정, 향후 VR 체육시설 구축까지 공공 파트너로서 같이 한 주교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전국 최초이자 전국 최고의 VR 체육 콘텐츠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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