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이동읍, 본가 구첩반상 식당서 저소득층에 식권 기탁
[용인=광교신문]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7일 송전리 소재 식당인 본가 구첩반상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또 분기별로 식권 100매씩을 기탁하기로 했다.

식당 대표는 “홀로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맛있는 음식을 편안히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식권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1분에게 전달됐다.

이동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데 관내 식당에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나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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