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세요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성시가 도와드립니다.

▲ 안성시 보건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필요하신가요?”
[안성=광교신문] 안성시 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에서 조리장, 객실, 식자재관리 등 64개 항목을 평가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 안심식당 지정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의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서 영업개시 후 2개월이 경과 된 일반음식점이며 미신고 면적 사용 등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업소는 제외된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생등급제’가 지난 26일 밝힌 ‘안심식당’과 함께 시민들로 해금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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