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박물관’展
오산시립미술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박물관’展
  • 김음강 기자
  • 승인 2020.07.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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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립미술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박물관’展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展을 개최한다.

교육 출판 전문 기업인 ‘천재교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1세기 변화하는 미술계의 트렌드 소개는 물론, 기존에 소개되었던 감상 위주의 VR콘텐츠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상 박물관’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계 미술사를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은 미술교육을 목적으로 중등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국내외 명화 등을 디지털 미술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미술관 2층 1전시실에서는 ‘단원풍속화첩’, ‘혜원풍속화첩’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회화와 과거의 삶을 체험해 보는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다.

미술관 3층 2전시실에서는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명화 소개는 물론 고갱의 ‘이아 오라나 마리아’, 칸딘스키의 ‘Composition 8’과 같은 근현대 작품도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 4층 3전시실에서는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과학, 지리, 역사와 같은 교과목의 학습 내용을 실감형 콘텐츠로 소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할 향후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임시 휴관중이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은 언제 열릴지 모르지만, 학생 등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학교 방문 프로그램과 동영상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가을에는 비대면이 가능한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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