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플랫폼시티 현장서 주민소통·상담소 운영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6일 기흥구 이현로 29번길 26-6 소실마을 마을회관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소통·상담소를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공람서류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토지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시는 기간 중 이곳 상담소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을 상대로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 주민의견서 제출 방법을 안내하고 이주 대책이나 대토보상을 포함한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구역 내 원주민뿐 아니라 임차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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