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이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모래놀이를 활용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이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모래놀이를 활용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안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6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심리 검사·치료’, ‘안과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로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 밝은미소안과,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건너점이다.
 
협약은 6월 30일 ~ 7월 1일  사이에 진행됐으며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 협약했다.

협약 기간은 2020년 7월 1일 ~ 11월 30일 사이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 심리 검사·치료, 안과 치료, 안경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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