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8, 9급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기도 계약심사 및 안성시 계약심사 기준 설명, 건설표준품셈 적용 및 자재기준단가 적용 등에 대해 교육하고 담당자의 집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집합교육이 아닌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유사분야를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한다.

또한, 시설공사 보다는 물품구매가 위주인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등은 수시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담당자들로 해금 각종 공사 및 용역분야에서 사업시행 전 시장가격 및 거래실례가격 조사, 품셈 적용의 적정성, 공종 및 현장여건 등을 다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분석해 사업비 산출 오류로 인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사업의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부서로 발령받는 신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시교육을 실시해 계약심사 역량강화에 힘써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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