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신봉동, 청년축산 등 3곳과‘나눔가게’협약 맺어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년축산, 착한고기 용인수지점, 산약초건강원 등 3곳과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는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업체는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7곳에 매월 5만원 상당의 고기와 건강식품을 후원하게 된다.

청년축산과 착한고기는 올해 1월부터 나눔가게에 동참해 총 36가구에 고기를 전달해왔다.

산약초건강원은 지난 6월부터 참여해 3가구에 건강식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3곳 업체 관계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의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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