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부시장, “밀폐공간 작업 중 사고 없도록 예방 수칙 철저히 준수할 것” 당부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는 평택시 오성면 일원 41개 마을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처리 용량은 3,000톤/일이다.
482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92%다.
오는 8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6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오성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되면 평택시 오성면 전역과 안중읍, 청북읍 일부 농촌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 및 인근 안성천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최근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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