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부시장, “밀폐공간 작업 중 사고 없도록 예방 수칙 철저히 준수할 것” 당부

▲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현장 점검
[평택=광교신문] 평택시가 지난 2일 이종호 부시장이 평택시 오성면 일원 하수 처리를 위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는 평택시 오성면 일원 41개 마을의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처리 용량은 3,000톤/일이다.

482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92%다.

오는 8월부터 시운전을 시작해 6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오성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되면 평택시 오성면 전역과 안중읍, 청북읍 일부 농촌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 및 인근 안성천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최근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돼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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