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 공로패 수상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으로부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송한준 의장을 본부장으로 1월 30일 출범했으며 10대 경기도의회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며 코로나-19 사태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재균 의원은 그간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세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팬데믹 상황에서 의회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해 도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려 노력했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들과 의료진,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깊이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려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등교개학에 따른 학생들 간 감염이 가장 걱정됐다”고 강조하며 “확진자 중 미성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속에서 학교를 통한 전파를 차단하고자 최선을 다했고 빈틈없는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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