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에 이웃돕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신규 전입자를 위한 정착물품 지원, 임대주택관리비 지원 등의 사업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 기존 진행하던 문화체험, 김장나눔, 한마음대회 등의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교육·법률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제와 편견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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