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평택=광교신문]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의 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장학금은 평택시가 올해 지원하기로 계획했던 장학금액 7억원과는 별도로 관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설한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소득구간 6구간 이내인 관내 자영업자의 자녀다.

평가 기준은 소득 80%, 성적 20%이며 다자녀 가구와 장애 등급을 가진 학생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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