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공공도서관 「북 테이크-아웃」서비스 야간운영 확대
[시흥=광교신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3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중 시민의 독서 활동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이용자가 미리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화요일~토요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 수령이 가능했으나, 직장인등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화요일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도서수령이 가능해졌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신청한 후 예약일에 도서관 입구에서 도서를 수령해가는 방식이며 타도서관 소장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북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서비스로 리모델링 중인 대야어린이도서관을 제외한 시흥시 공공도서관 10개관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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