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활동으로 전반기 마무리
이날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의장단의 전반기 임기 마무리와 개원 2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의원들과 농협관계자 등 40여명이 다육 식물들의 분갈이와 물주기 등을 통해 농번기철 농가 일손을 돕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정간담회를 실시했다.
이건한 의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더 좋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제8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게 돼 아쉽다“며 ”의회는 전·후반기 관계없이 언제나 농민의 걱정과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제도개선과 예산지원 등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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