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오는 7월 2일 안성의 교육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해 추진했던 교육시책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삶의 모든 부문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변화들이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게 된다.

이 날 토론회는 시청의 미래교육지원센터팀장의 사회로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안성맞춤 미래교육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발제자 외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전광수 교수학습지원과장, 경기대학교 교직학부 하봉운 교수, 대덕초 김치량 교사, 문기초 민주희 학부모 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성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토론 패널을 제외한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토론회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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