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꽃 심기 봉사활동
[이천=광교신문]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중리동 남천공원에 방치되어있는 화분에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참동안 방치되어있는 화분이 흉물스러워 꽃을 심어 환하게 환경정비를 하자는 위원들의 건의로 시작됐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꽃심기 봉사활동을 계획한다는 소식에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흔쾌히 꽃을 지원하겠다고 마음을 모아줬다.

또한 라온팰리스의 한 주민은 책임지고 물을 주겠다며 민과 관이 함께 남천공원의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꽃 심기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공원이 훨씬 밝아지고 깨끗해졌다며 마음까지 환해지는 거 같다.

예쁘게 심고 가꿔준 화단과 화분을 시민들이 함께 보호하고 지켜주어야 겠다”며 함박미소를 지으셨다.

현장에 함께한 김시훈 중리동장도 위원들과 함께 직접 땅을 파고 꽃을 심으며 적극 동참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