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원장 손혁재)과 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이 3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연구원은 연구과제의 공동협력, 공동 세미나와 토론회 등 학술교류 협력, 연구보고서 등 자료 및 정보의 공유 등 정책의 연구와 개발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게 된다.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시 공동협의체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서울연구원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자체 연구를 수행해 발간한 연구보고서 400여 권을 수원시정연구원에 기증했다.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양 연구원 간 상생적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과 교류로 시민의 행복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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