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광교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및 청년네트워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FGI, 워크숍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문화·소통, 주거·양육, 창업·취업·금융 등 3개의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하는 16개의 청년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청년인구가 평택시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청년정책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평택청년들이 보다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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