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5백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 576통 전달

▲ 범우연합·사랑의열매·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천희망재단, 부천과 희망을 나누다
[부천=광교신문] 지난 18일 범우연합의 후원을 통해 사랑의열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천희망재단에서 살균소독제 20리터 576통을 부천시에 전달하며 희망을 나누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그동안 장학금 전달, 식사봉사, 사랑나눔 김장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살균소독제는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대표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소외계층이 희망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며 사회 공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속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나누어 주신 사랑을 부천시민에게 전달하겠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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