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7개 분야 지역 문화 발전 기여자…7월21일까지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용인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를 7월21일까지 추천·접수한다.

이 상은 1991년부터 지역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11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후보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에 걸쳐 받는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이면서 과거 문화상 수상 이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는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 문화예술과, 각 구청 자치행정과,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추천서 등 제출서류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8월 중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제2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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