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읍면동 가로등 ESCO사업 2차 추진
이천시는 기존 노후화된 저효율 가로·보안등 중 2019년 6월에 1차 사업으로 4개 읍면동에 민간자본 35억원을 투입해 준공했고 또한 2020년 6월에는 2차 사업으로 5개 읍면동에 민간자본 36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보안등은 종전의 조도보다 밝으면서도 한전에 책정된 최저요금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성과를 내었으며 LED등기구를 조기에 교체해 에너지이용합리화규정을 준수함으로써 국제환경협약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ESCO사업은 민간이 선투자하고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일정기간에 걸쳐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시 예산을 절감했고 야간에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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