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을 위한「동네카페 마실」개소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카페 ‘마실’을 개소했다.

동네카페 ‘마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능곡동 장현리슈빌 상가에 위치한 능곡점은 6월 15일 개소했으며 은행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은행점은 6월 22일 오픈예정이다.

실버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우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이었는데 커피를 배우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차고 제2의 인생을 열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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