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부터 현재까지 1만2381건 용도변경지역 고시문 등 정비

▲ 도시계획정보서비스를 접속하면 1968년도 5월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1만2381건에 이르는 도시계획 관련 용도변경지역, 도시계획시설 등의 고시문과 도면, 지구단위계획 규제도, 개발허가 필지도 등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인터넷 도시계획정보서비스의 성남시 도시계획시설 등의 고시문 검색란.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내 땅”에 대한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1억9300만원을 들여 도시계획정보체계 데이터를 정비했다.

도시계획정보체계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도시계획 분야의 현황, 이력 등의 정보를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시는 최근 1억9300만원을 들여 도시계획정보체계 데이터를 정비했다. 사진은 인터넷 도시계획정보서비스의 성남시 “내땅의” 도시계획 정보 검색란.
시는 최근 1억9300만원을 들여 도시계획정보체계 데이터를 정비했다. 사진은 인터넷 도시계획정보서비스의 성남시 “내땅의” 도시계획 정보 검색란.

 

도시계획정보서비스를 접속하면 1968년도 5월부터 올해 6월 현재까지 1만2381건에 이르는 도시계획 관련 용도변경지역, 도시계획시설 등의 고시문과 도면, 지구단위계획 규제도, 개발허가 필지도 등을 볼 수 있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확인할 수 있던 자료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성남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도시계획정보체계는 도시계획 수립과 결정을 표준화하고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며 “도시계획 전산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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