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역삼동, 저소득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역삼동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이 꾸러미엔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입한 삼계탕과 김, 샴푸, 세제, 현미 등 17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을 도우면서 저소득 가구의 생계에도 도움을 주려고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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