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온라인 독서모임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3’ 운영

▲ 코로나19를 대하는 슬기로운 독서생활
[이천=광교신문] 주춤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됨에 따라 이천시 도서관의 임시휴관이 연장됐다.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독서문화행사도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마장도서관이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온라인 독서모임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3’를 이어간다.

시즌1과 시즌2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된 내 방안의 도서관은 시즌3에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

전문 강사의 첨삭지도가 더해지는 30일 무조건 다섯문장쓰기를 비롯해 30일 나를 위로하는 문장 필사, 30일 독서가 체질, 30일 야너두 English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장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 속에서 발견한 좋은 문장,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책, 아름다운 가사의 팝송과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며 슬기로운 독서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6월 29일부터 7월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3는 6월 22일 오전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온라인 카페 참여 동의를 하신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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