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활동 인력 지원을 위한 교육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님께서는 지역 내 학교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등에 필요한 인력 지원을 요청하셨고, 화성시는 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이 있는 방역 주체로서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시는 그동안 아이들의 안정적인 등교수업을 위해 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지원해야 하는지 검토하여 필요한 지원책을 준비해왔습니다.

 

각 학교마다 온라인수업에 필요한 기기를 지원하고 마스크와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품을 보급하였으며, 추가로 학교방역 인력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 학교방역 지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학교·복지시설 등 생활방역 지원을 포함한 10개 유형별 한시적 일자리 4,500개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교방역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연대와 협력, 신뢰와 소통입니다.

앞으로도 교육당국,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하며 학교현장에서 필요하거나 더 지원해야할 것들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고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 글 사진 : 서철모 화성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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