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 3번째 공연 ‘탱고, 재즈에 물들다’ 업로드
[오산=광교신문]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L on-screen’ 3번째 공연 ‘탱고 재즈에 물들다’를 업로드 했다.

‘OSL on-screen’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소리울도서관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공연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지난달 11일부터 ‘OSL on-screen’프로그램으로 ‘오페라 콜라주 무도회로의 초대’, ‘클래식 오마주?사랑이 숨 쉬는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업로드 된 ‘탱고 재즈에 물들다’ 공연은 장미의 계절 6월에 어울리는 정열적인 탱고 공연이다.

재즈 보컬,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연주와 함께 두 명의 탱고 댄서가 출연해 탱고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분야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 관람이 어려운 상황에서 ‘OSL on-screen’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SL on-screen’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거나 도서관 및 시청홈페이지에 접속해 클릭 한 번이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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