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드림스타트 가정에 방역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방역지원 서비스는 취약한 가정여건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바퀴벌레, 쥐 등이 출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드림스타트 방역지원 서비스는 세스코 경기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2020년 7월~8월, 10월~11월동안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방역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중 집안에서 바퀴, 쥐 등이 출현해 방역이 시급한 20가구를 선발해 진행하게 된다.

세스코 경기남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4회에 걸친 방역을 통해 가구원들이 쾌적한 생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어 해충이 기승을 부릴 시기에 집중적인 방역이 이루어져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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