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에서도 분양열기 뜨거워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 불경기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는 현장이 있다. 준공 후 분양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수원 아주대 앞 아이타워는 분양개시 40여일만에 120세대이상 분양이 완료되었다.(총159세대)

아이타워 분양의 성공요인으로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대학가 주변이라는 지리적 요인과 광교와의 5분 거리이면서도 5000만 원 이상 차이 나는 분양가(8000~9000만 원대)이다.

선시공 분양을 통해 투자자들의 리스크를 없애고 계약 후 바로 임대수익이 발생하도록 했다. 1~3층 상가에는 망고식스, 미니스톱, 주얼리샾, 블랙스미스, 포메인, 병원 등이 입점해 있고 현재 상가도 분양과 임대를 진행 중이다.

아이타워는 총 4타입으로 되어있으며 전용 19.2~24.9㎡로 구성되어있고 분양가는 8000~9000만 원대이다. 아이타워는 준공 후 분양이기에 바로 담보대출로 전환이 가능하며, 분양가의 57% 대출이 가능하며 이율은 4.05%이다. 현재 분양과 임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