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통해 부산지구, 청학지구, 외삼미지구의 실시계획 및 사업추진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유투브, 페이스북 등에 설명회 영상을 게시했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 측량 등을 실시할 때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설명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오산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부산지구, 청학지구, 외삼미지구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사업은 2021년 12월에 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중 다수가 타 시군 거주자 및 고령자로 대면방식의 주민설명회 개최 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 토지소유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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