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오산=광교신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를 대표해 곽상욱 협의회 회장이 이천 물류창고 화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전달과 함께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29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지원한 1억5천만원을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이천시는 지난 4월 29일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를 겪었다.

곽상욱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에서는 유가족 및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고 그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성금을 모아 이 자리에 왔다.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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